합법 공유숙박 플랫폼 ‘위홈’은 외도민업(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등록 통계 및 지도를 제작해서 공유한다. 2022년 9월  첫 발표 이후 두번째 발표이다. 위홈은 ICT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외국인 숙박이 합법인 공유숙박 플랫폼이다. 현행법상으로 내국인 공유숙박은 위홈에서만 가능하다. 공유숙박 실증특례는 서울시의 외도민업 호스트 또는 신규 호스트를 대상으로 한다. 2023년 9월 이전에 부산으로 특례 지역이 확대될 예정이다. 최근, 서울시 외도민업 호스트의 특례 신청과 문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위홈은 행정안전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외도민업 등록 정보를 분석해서 공유함으로써 공유숙박의 흐름과 제도화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한다.

관광진흥법령에 의한 외도민업은 공유숙박 관련 제도로서 2012년 부터 시행되고 있다. 코로나를 거치면서 약 전체 수치가 10% 정도 축소되었지만 최근들어 다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2023년 9월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외도민업에 등록된 외도민업 호스트는 2,471명의 호스트가 있다.   2022년 9월  기준으로  1,972 명이었다.  1년 사이에 499명이 추가되어 25.3%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2022년 9월에는 서울, 전북, 부산, 강원, 경북 5개 자치구가 1,649 명으로 전체의 84%를 차지했었다. 2023년 9월 현재는 서울, 전북, 부산, 강원, 경기가  2073명으로 84%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호스트 중 58% 인 1,433명이 서울시에 분포되어 있다. 마포구가 523명으로 서울의 36.5%를 차지하고 용산구, 중구, 종로구 및 강남구 5자치구가 전체의 77.4%인 1,109명이 분포되어 있다.

전국 및 서울시 외도민업 등록 현황 지도: https://bit.ly/urbanstaykr